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미트 브라운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1955년]] 당시의 집은 매우 크고 잘 살았을 것만 같은 대저택이었는데, 그 집은 영화에서의 '현재'인 1985년 시점에선 이미 '''말 그대로 날려먹었고'''[* 시리즈 1편 첫 장면에서 수많은 시계들 다음으로 신문 기사를 스크랩한 액자 하나가 스치듯 지나가는데, 기사 제목만 간추리면 대략 '브라운 가 대저택 파괴' '브라운 가의 부동산 개발업자들에게 매매' '파산한 발명가 435에이커의 핵심 부지 헐값에 내놓다' 정도가 되겠다. 참고로 435에이커는 대략 '''53만 2천여평''' 정도의 부지. 대체 어쩌다가(...).][* 작중에서 박사가 "이놈(타임머신) 만드느라 내 인생의 30년과 가산 전부를 쏟아부었다. (It took me 30 years of my life and my entire family fortune.)"이라고 한 걸 봐서 타임머신 만드느라 급전이 필요한 박사가 가문의 땅을 전부 헐값에 팔아넘긴 것으로 추정된다.],옛 저택에 딸려있던 차고(...)에서 거주하며 설정에 의하면 브라운 박사 기업[* 드로리안이 등장하는 트럭에 기업 이름이 쓰여져 있다.]을 차려 사람들에게 간단한 용품을 제작하고 팔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과거의 대저택 안에선 '코페르니쿠스'라고 이름 붙인 [[강아지]]와 [[아이작 뉴턴]], [[벤자민 프랭클린]], [[토머스 에디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사진들을 걸어놓았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쥘 베른]]. 1955년 11월 5일 집에서 화장실에 전구를 달던 중 넘어져 변기에 머리를 부딪히고는 머리에 멍자국이 생기는데,[* 이 멍 자국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1985년에서 온 마티가 자신이 미래인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이때 '플럭스 커패시터 (Flux Capacitor)'[* 자막에선 '유동 콘덴서', KBS 더빙판에선 '시간 변환 장치'라고 나온다.][* [[RCA]]에서 개발한 ~~그리고 말아먹은~~ 비디오 디스크 규격인 [[https://gigglehd.com/gg/bbs/5629656|CED의 작동방식에서 유래된 명칭이다]].]라는 장비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며, 이를 이용해 무려 30년 뒤인 1985년 10월 25일 혹은 그 전날쯤 타임머신 개발 및 테스트에 성공한다.[* 원래는 25년후로 가려고 했다.]하지만 리비아 테러리스트에게서 핵폭탄을 만들어 달란 의뢰를 받고 플루토늄만 몰래 빼돌린 것이 들통나,[* 폭탄 껍데기에다가 '''중고 [[핀볼]] 머신 부품'''만 가득 담아서 줬다고 한다.] 마티 맥플라이를 대동한 역사적인 공식 기록일에 불행히 리비아 테러리스트의 총에 맞고 사망한다.[* 이때 자신이 테러리스트들과 싸우겠다며 은색 리볼버를 꺼내 쏘려고 하나 총알이 없어 총에 맞는데, 3편에서 마티가 서부시대로 들로리안을 타고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며 총을 허공으로 난사한다. 이때 총알을 모두 소진하고 다시 장전해놓지 않은 듯.] (1편 초반부) 그래서 테러리스트에게서 도망치던 마티가 과거로 도망가는 것이 1편의 스토리. 이후 다시 미래로 돌아온 마티가 테러를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총에 맞아 사망하는 줄 알았으나, 마티가 1955년 11월 5일로 와서 편지를 전해준 덕분에 리비아 테러리스트의 총에 대비해 [[방탄복]]을 입고 살아난다.[* 원래 자기 미래에 대해 너무 많이 알면 자신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며 마티가 하는 말을 듣지 않고 마티의 편지를 찢어버렸으나, 85년의 자신이 다시 조각난 걸 붙여서 갖고 있었다. 마티가 이에 대해 딴지를 걸자 박사 왈, "생각해봤는데, 그런 거 알 게 뭐냐?"] (1편 후반부) 그 후에 [[2015년]]으로 관광을 떠나 젊어지는 재생수술[* 단순한 성형수술이 아니라 피와 척추, 내장까지 싹 다 새 것으로 갈아버렸다고 한다.]을 받아서, 약 30년(대략 1955년의 박사와 비슷하게)정도 젋어진다. ~~왠지 진짜 2015년이 되어도 저렇게 살아계실 것 같다.~~[* 근데 로이드가 워낙 노안이고, 1985년이라고 딱히 더 늙은 분장을 한 것도 아니라서 85년이나 55년이나 별 차이가 없다. 그리고 실제로 현실의 2015년에도 이때랑 외모가 크게 차이가 없다!! 다만 팔순이 다가오는 만큼 거동이나 목소리에서 티가 많이 난다.] 그리고 마티에게 마티의 아들이 사고를 쳐서 대대손손 불행해진다며, 제니퍼와 함께 미래로 가서 사고를 수습하지만... 2015년의 늙은 [[비프 태넌]]의 사리사욕으로 역사가 바뀐 것을 해결하기 위해 1955년으로 다시 돌아갔으나, 그곳에서 번개를 맞고 1885년으로 강제 워프되지만 발명가라는 특성을 그대로 살려서 [[대장장이]]로 지내다 '미친 개' 뷰포드 태넌으로부터 등 뒤에 총을 맞아 사망했으나,[* 그 이유가 참 어처구니 없는데, 뷰포드의 말의 굽을 브라운 박사가 갈아줬지만 이 말이 날뛰다가 뷰포드의 위스키병을 떨어뜨려 깨뜨렸고, 이에 열받은 뷰포드가 말을 쏴죽인 뒤 애꿎은 브라운 박사에게 말 값 + 위스키 값을 합해 80달러를 물어내라는 생떼를 부리다가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며칠 뒤 마을 축제에서 쏴 죽인 것. 더 웃긴 건 뷰포드는 애초에 말굽 비용조차 내지 않았다는 건데, 이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도중 브라운 박사가 '''"너도 돈 안 냈으니까 쌤쌤이지."'''라고 말한다.][* 참고로 뷰포드가 쏜 총은 [[데린저]]로, 맞으면 내출혈로 죽는데 이틀 걸린다고 한다. 마티한데 자신이 총 맞게 된다는 사실을 들은 박사는 사망일에 총 맞기 전에 1985년으로 돌아가면 무사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틀 전날 밤에 뷰포드한테 총으로 협박당하면서 반드시 총을 맞은 당일에 사망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다.][* 이것저것 감안하면 닥이 과거로 간 이후 마티가 오기 전 역사에선 그가 총에 맞고, 죽기 전에 이틀 동안 내출혈로 고통스러워하는 동안 자신을 보호하려고 했다는데 감동한 클라라가 정성을 다해 간호하는 과정에서 사랑에 빠진 걸로 보인다. 마티가 이때 비프에게 한 방 먹이기 전까지 둘의 관계는 원래 역사와 별 차이가 없었는데, 닥이 한 눈에 반하고 클라라가 호감을 표하긴 했지만 비석에 "사랑하는 클라라가"라고 할 정도의 관계는 없었기 때문. 결국 이틀 동안 둘이 열렬한 사랑에 빠져야 하는데, 원래는 닥이 총에 맞아 연애하고 자시고 할 틈이 없으니 간호할 때밖에 관계가 진전될 틈이 없다.] 또 다시 그의 편지를 받고[* 탄광에 고장난 드로리안을 묻어놓았다. 서부시대에는 부품이 없어서 드로리안을 수리할 수 없었기 때문에 1955년 시점의 자신과 마티에게 드로리안을 수리하도록 편지를 보낸 것이다.][* 여담으로 이 편지는 전보국에 특별명령을 통해 70년 동안 맡겨놓은 듯하다. 편지를 전해주러 온 전보국 직원 왈 "마티란 존재를 놓고 직원들끼리 내기까지 했는데, 내가 졌군요. 하하하하!"] 미래에서 온 마티가 뷰포드 태넌을 대신 상대해 주어서 목숨을 부지하고[* 대신 하마터면 그 무덤이 마티의 무덤이 될 뻔했다.] 증기기관차로 드로리안을 밀어서 마티를 다시 현재로 보낸다. 또한 그곳에서 죽을 운명이던 [[클라라 클레이튼]]과 결혼하여 --나이 차이가 좀 많긴 하지만--[* 하지만 서로 눈이 맞아서 결혼을 했으니 딱히 이상할 것도 없고, '''애초에 클라라는 브라운 박사의 할머니 뻘이다!''' 극 중 브라운 박사의 출생년도는 대략 1910~1920년대이고, 클라라의 출생년도는 1840~1850년대니까.][* 그래도 신체적 나이 차이가 엄청나긴 한다. 브라운 박사가 55년에도 백발에 주름진 얼굴이란 걸 생각하면 아무리 나이에 비해서 얼굴이 늙었다고 해도 최소한 40대는 됐을 텐데, 브라운 박사는 85년에서 왔으니까 최소 70대, 30대라고 쳐도 60대 후반이다. (당시 배우의 나이는 50대 초반) 반면 클라라는 30대 정도. 액면가로도 십 년 넘게 차이나고(배우들은 15살 차이), 실제 나이로 치면 최소 30살 이상 차이난다. 물론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무슨 문제겠냐만... 여담으로 클라라 역의 [[메리 스틴버전]]은 개봉 당시 37세로 헐리웃 여배우치곤 나이에 비해 약간 노안이라는 느낌이 있지만 관리를 잘했는지 60이 넘은 최근 모습을 보면 나이에 비해 매우 젊어 보인다.] 팬덤 위키를 보면 브라운 박사는 게임판에서 1914년생이고, 소설판에서는 1920년생, 애니메이션판에서는 1922년생이다. 두 아들을 낳아 이름을 자신과 클라라가 좋아하던 소설가 '쥘 베른'으로부터 따와서 발음만 영어식으로 고친 [[쥴스 브라운]], [[번 브라운]]이라고 짓는다. 초창기엔 타임머신을 개발해서 매우 신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자꾸만 꼬여가는 [[타임 패러독스]] 때문에 [[우주]]가 멸망할 것을 우려한 나머지, '타임머신으로 생긴 문제만 해결하면 [[DMC-12 드로리안|드로리안]]을 부숴버리겠다'고 공언한다. 하지만 결말을 보면 마티가 현재로 돌아왔을 때 마주 오던 기차와 충돌하여 부서지고 조금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또 다른 [[증기 기관차]] ~~[[가면라이더 덴오]]~~ ~~근데 영화가 나온 시대를 따지면 이쪽이 먼저다~~타임머신을 서부시대의 열악한 장비만으로 개발해서 [[클라라 클레이튼]]과 같이 [[시간여행]]을 계속하고 있고, 심지어 TV 애니메이션을 보면 아예 대놓고 또 드로리안을 어디서 한 대 갖고 와 또 타임머신으로 개조했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시간뿐만 아니라 '''장소'''까지 설정해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마 드로리안을 새로 구해서 개조한 듯하다. 이미 타임머신을 한 번 만들어봤으니 또 만들지 못하란 법은 없다.] 물론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참고로 기차를 개조할 때도 드로리안처럼 위아래로 여닫는 걸윙 도어에 2편에서 선보인 비행 장치까지 달아놓았다. 마티가 "어디로 가실 건가요? 미래로요?!" 라고 묻자 "거긴 벌써 갔다 왔어!" 라고 대답하며 기차가 드로리안처럼 비행 모드로 전환된다. 아마 서부 시대의 장비와 호버 보드의 부품으로 증기 기관차 타임머신을 개발한 뒤, 미래로 가서 드로리안처럼 마개조한 듯. 다만 '''기차'''라는 점에서 다소 핸디캡이 있는데, 애니판에서는 '''아예 집 지하에서부터 지상까지 선로를 만들어놓고 그걸 이용해 구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걸 바꿔서 말하자면 선로가 없으면 제대로 구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래로 가서 비행장치부터 단 듯. 게임에서는 17살 때 모습도 나오며 그의 [[아버지]]가 [[판사]] 에르하르트 브라운이라는 언급도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독일계다. 영화 3편에서도 브라운 박사가 자신의 가계는 1912년에 힐 밸리로 이주해 온 독일계고, 아버지가 1차 대전 당시에 독일식인 폰 브라운(Von Braun)에서 영어식인 브라운(Brown)으로 이름으로 개명했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브라운 박사의 아버지인 브라운 판사가 독일 억양이 석인 영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게임에서는 싫어하던 아버지가 사실은 자신을 지원해 주고 싶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화해하고, 그의 아버지는 재단까지 만들어서 자기 아들을 지원했다고 한다. 이렇게 브라운 박사의 과거가 조금 바뀐 후에는 집을 발명하다 날려먹은 게 아니라, 처분한 뒤 그 돈으로 재단을 설립, 발명가들을 지원하게 된 듯하다. 그 재단에서 상 주는 게 아버지부터 내려져 온 거라 힐 밸리를 안 떠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